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드니 국제공항 (문단 편집) === 공항철도 === [[공항철도]] 격으로 [[시드니 트레인스]]의 Airport & East Hills Line이 연결되어 있다. 국제선과 국내선이 각각 별도의 역으로 연결돼있으니 일견 편리해 보인다. 하지만 '''쾌적함과는 거리가 멀다'''는 사실을 일단 알아 두자. 이런 서술을 하는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, 일단 시드니 공항 자체가 대단히 낙후된 느낌을 주는 게 문제지만 이는 철도의 문제는 아니니 넘어가더라도, 철도역 연결 통로가 공항 여객 터미널 끝에 있어 꽤 멀리 도보 이동을 해야 되며, 이동하고 나서도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등을 타고 한참을 지하로 계속 내려가야 되는데다, 그렇게 타게 되는 전철은 사람이 몰려서 툭하면 혼잡해지고, 전 차량이 2층 객실이라 1층으로 가든 2층으로 가든 계단을 이용해야 하므로 무거운 짐을 챙기면서 그 짓을 하느니 그냥 입구 근처에 서서 가게 되며, 그렇게 힘들게 탄 전철을 센트럴 등 시티 지역에서 금방 다시 또 갈아타야 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. 그리고 환승시 똑같은 문제(혼잡 + 2층 전철로 인한 불편)를 다시 겪게 된다.[* 다만 [[시드니 오페라 하우스]]가 있는 [[서큘러 키 역]]까지 2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정도로 [[시드니 CBD]]와는 적당히 가깝기 때문에 시티가 목적지라면 그나마 좀 낫다. ] 여기까지만 해도 이미 쾌적함과 충분히 거리가 먼데, 이게 끝이 아니다. 시드니 공항철도에는 공항 접근 요금이라는 화룡점정까지 있다. 무려 AUD15가량 뜯어간다. 트레인 이용료는 별개고, 공항역 개찰구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이 돈이 그냥 뜯긴다. 국내선 터미널도 마찬가지다!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면 구간요금까지 내기가 얼마나 억울하게 느껴지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. 옆동네 [[브리즈번 국제공항]]의 공항철도도 구간요금이 만만치 않게 비싸긴 하지만, 이용해보면 차이점을 확실히 알 수 있다. 이쪽은 공항 자체도 깨끗하고, 기차 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도 큼지막하게 잘 되어 있고 공항 건물 구석 끝자락에 연결 통로가 있는 것도, 지하로 내려가는 것도 아니며 공항 터미널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넓고 쾌적한 중앙 구름다리 한가운데에서 곧바로 탑승할 수 있다. 객차 형태도 평범해서 짐을 끌고 계단을 오르내릴 이유가 없고, 자체 와이파이까지 제공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